▲ 2024.03.30./ 경기도아동돌봄여주센터가 28일 오학동에 위치한 무이숲 교육문화센터 2층에서 진행한 ‘여주시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여주시청 제공.

[여주=팔당유역신문]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센터장 김혜련)에서는 지난 28일, 여주시 오학동에 위치한 무이숲 교육문화센터 2층에서 ‘여주시 초등돌봄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여주시 아동복지교사, 국경없는 청소년 교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세림주택의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강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장 홍창희 사진 작가가 진행하였고, 교육 분야는 종사자들의 교육 희망분야 사전조사에 의해 선정했다.

아동 프로그램과 야외 체험활동 시 사진촬영과 연도별 프로그램 사진 전시회 등에 연계하고자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잘하는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시설 종사자들은 사진 촬영 시 구도와 비율의 선정에 대해 배우고, 인물과 실내외 등 각종 사진촬영 기법을 연찬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사진의 여백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 ‘사진 촬영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배웠다’,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기술을 교육으로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부분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 아동돌봄여주센터(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경기도형 거점 아동돌봄센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아동돌봄 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종사자들의 요구에 의해 종사자 역량강화, 종사자 소진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많은 아동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