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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올 해 도서관에 3억 6천여만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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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임진규 기자] 경기 하남시 나룰도서관 및 시립도서관이 장서 확충은 물론 희망도서 신청제도, 개관시간 연장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난해 도서관 이용자가 연인원 70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다양한 자료 제공을 위한 꾸준한 장서 확충으로 197,309권의 장서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도서 대출이 418,160권에 달한 것은 물론 한 해 도서관 이용자가 699,966명, 회원도 43,785명에 달해 어느덧 정보․지식의 도서관으로 변모해 가고 있는 것.
시는 또한, 올 해 3억 2천만원의 자료구입 예산을 확보한 것은 물론 최적의 도서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음성출력기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7백만원,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보안 소프트웨어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도서관정보 제공에 3천 6백만원을 투입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외에도 주말 및 야간 문화강좌, 도서관 극장을 활용한 각종 문화 공연, 도서순회 대출서비스, 관내 영유아 독서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및 책꾸러미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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