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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2012년 생활기술전문교육 수강생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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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에서는 전문기술교육을 통한 기술습득으로 자립기반조성 및 전문능력 배양하고 이를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생활기술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 생활기술전문교육은 전문창업과정, 전통음식과정, 특별요리과정, 농촌생활과정 총 4개 과정으로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는 농산물가공창업, 전통장, 장아찌, 전통주, 고구마· 쌀 개발요리, 어린이요리반, 난타(고급), 크로마하프반으로 8개 과정이 개설된다.
특히 중점을 두고 새로 개설된 전문창업과정인 농산물 가공 창업반은 지역 농업인 및 가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이론, 식품위생법규, 마케팅 등 창업을 위해 꼭 필요한 전문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통음식과정인 전통장, 장아찌, 전통주반은 군민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보급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별요리 과정인 고구마· 쌀 개발요리는 관내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여주 진상명품축제 쌀· 고구마요리대회에서 수상된 작품을 보급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농촌생활과정인 난타, 크로마하프반은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한 과정으로 여성농업인(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참가신청은 오는 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여주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887-3717)으로 방문 접수하며, 교육대상은 여주군 거주 농업인, 생활개선회원, 군 여성, 어린이, 조리종사자 등이다. 수강은 1인 1과목이 원칙이나 수강신청 마감 후 미달과목 발생시에는 추가신청 가능하다.
여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주군 농업인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소비촉진, 전통음식보급 및 농촌 생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생활기술전문교육을 통해 습득된 전문기술을 이용하여 창업 또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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