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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12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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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유역신문 이영일 기자]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하기 위하여 2012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2단계 사업으로 지난 2004년에 시작해 오는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며, 읍지역과 동지역을 제외한 8개면에 각 면당 30억원을 투입하여 마을기반정비, 문화복지시설 확충, 재해방지시설 등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8개면 중 4개면(설성면, 모가면, 율면, 백사면)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올해는 신둔면, 호법면, 대월면을 대상으로 22개 사업을 계획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2014년 마장면을 끝으로 2단계 사업이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에 부합하도록 상반기에 공사의 70%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개선 등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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