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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어린이 정신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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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은 2011년 어린이 정신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6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시.군 보건소 및 정신보건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정신건강관리사업에 대한 평가는 2011년 사업추진실적을 토대로 한 2차 검진실시율, 센터등록률, 등록 아동사례관리실적, 미등록아동 사례관리실적, 프로그램 운영실적, 치료비지원, 교육실적, 홍보실적, 전담인력확보 등 9개 항목으로 나눠 분석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센터 자체적으로 기본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훈련, 대인관계훈련, 약물증상관리훈련을 하였고 기타 프로그램으로 사진, 음악, 미술치료 및 사회기술훈련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잠재적 위험을 조기발견하고 예방적 접근을 확대하고자 학교, 의료, 복지 등 지역정신건강체계를 구축해 최적기에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아이들의 정신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욕구 급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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