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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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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은 2월을 이월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일제정리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체납자에게 독촉장을 발부하고 예금, 급여, 자동차, 부동산 등을 압류했으며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각 실과단소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모든 체납자의 체납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징수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정확한 재산조회와 주민등록사항 조사를 통해 행방불명, 사망, 무재산 납세의무자로 확인된 체납자는 과감한 결손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세외수입이월체납액을 일제 정리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관리 가능한 체납자만 세외수입전산 프로그램에 관리해 세무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며, 체납원인 종합분석과 체납자 주기적 관리로 세외수입 체납액을 25％ 이상 정리할 계획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 부과 부서별 정리실적보고회를 개최해 체납액을 크게 줄여 나가고 있다.
여주군은 세외수입체납액이 2012년 1월말 기준, 하천사용료 등 도 세외수입 체납액 1억2200만원, 차량과태료 등 군 세외수입체납액 90억5300만원 등 모두 91억7500만원으로 매년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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