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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署, 학교폭력 예방 위해 경찰협력단체가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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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경찰서(서장 황성모)는 지난 2월 29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여주서생활안전연합회, 자율방범대연합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자녀 안전지킴이’ 위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 행사는 경찰과 더불어 사회각계각층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안전협의회 200여명, 자율방범대원300여명 등 총 500여명의 협력단체원을 ‘자녀 안전지킴이’로 위촉하여 피해신고 통로를 넓히고, 경찰과 협력단체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순찰시(치안올렛길등) 학교폭력 피해를 인지하면 학교폭력 전담경찰관에게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담당경찰관 명함을 배부했다.
이날 황성모 서장은 “사회적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학생들에게 협력단체 여러분들이 강력한 감시망 역할을 하여 학교폭력 근절에 협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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