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주군, 수해복구사업 조기완료 추진 |
|
|
|
|
[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 복구사업을 금년 우기 전 까지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여주군에 지난 한 해 동안 내린 강우량은 2,016mm로 예년에 비해(10년)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7월~8월중 내린 강우량이 약 59%로 1,188mm의 강우량을 기록해 총복구액 216억원(국비 33억원, 도비 37억원, 군비 146억원), 313개소의 공공시설물 수해피해가 있었다.
분야별로는 ▲도로분야 47건 40억원 ▲하천분야 78건 54억원 ▲수리시설분야 47건 25억원 ▲사방․임도분야 4건 5억원 ▲상수도분야 1건 2억원 ▲ 기타 소규모시설 분야 136건 90억원이다.
그동안의 수해복구실적은 130건(41.5%)이 완료, 183건이 추진 중으로 군은 우기 전(6월말) 완료를 목표로 2차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동절기 기간 중단된 현장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 감독할 방침이다.
한편 여주군은 수해복구 조기완료를 위해 지성군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 4개 분야별로 팀장을 반장으로 지정하고 담당팀장 책임 하에 수해복구 현장을 관리해 지연되는 사업장 및 문제점을 사전파악하고 부진사업장에 대한 주간공정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기만천 정비사업, 부구교․용머리교 재가설 공사 등 10억원 이상 사업장을 집중관리해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역공정계획을 수립 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특히 기만천 정비사업은 매년 수해피해를 입어 기능복원이 아닌 개선복구사업으로 토지보상을 병행해 추진하는 만큼 우기 이전 사업 마무리를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최근인기기사
|
|
|
|
 |
|
man201f@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