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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재산세 미신고 상속재산 집중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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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이영일 기자] 경기 여주군은 2012년도 재산세(토지·건축물·주택 등) 과세자료 정비와 관련하여 미신고 상속재산에 대한 주된 상속자를 조사 직권정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신고 상속재산이란, 상속이 개시된 재산으로서,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아니하고 사실상의 소유자를 신고하지 아니하였을 때에 행정안정부령으로 정하는 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정하게 되어있으므로 민법에서 정한 상속순위에 의거 납세의무자를 정하고 자료 정리를 한 후 통지하는 것이다.
군은 금년 1월부터 시작해 4월 현재까지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아니한 부동산 소유자 344명에 1,030(토지, 건물)여건에 대해 주된 상속자를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이 사실을 통보 후 재산세 과세대장에 직권 등재하여 올해 7월, 9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를 과세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산세 과세와 관련 ‘납세의무자의 변동사항이 발생된 경우’ 과세기준일(매년6월1일)전까지 여주군청 세무과나 ᠂읍ㆍ면 세무과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과세자료를 철저히 조사 정비를 통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여주군은 궁금한 사항을 세무과나 읍․면사무소 세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친절하고 성실하게 세무 상담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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