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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청소년들 영동서 농촌봉사활동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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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임진규 기자] 경기 하남시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안덕환)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에 걸쳐 충북 영동 금강모치마을 방문 ‘청소년자원봉사 농촌체험 활동’을 가졌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34명과 청소년지도자 등 인솔자 6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일손돕기, 두부만들기 체험, 블루베리 수확, 와인작업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어려운 여건에도 청소년들에게는 농촌의 환경과 실정을 직접 체험하며 땀의 대가를 느끼게 된 것은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실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농촌 체험활동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강원도 철원의 잠곡 으뜸마을에서 제2기 활동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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