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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학교운동부 육성 성과 나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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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임진규 기자] 경기 하남시 천현초교(교장 이승무) 축구부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화천군에서 44개팀 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2012 화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U-11부에서 서울 신정 초교를 1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자치했다.
또한 서요셉(천현초 5년)군은 최우수선수상 및 최다득점상에 권승비(천현초 5년)군은 최다도움상에 올랐다.
한편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한 ‘제33회 문화체육장관배 전국 육상대회’에서는 동부중 우미숙(여, 3년) 선수가 4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남한고 김영지(여, 3년) 선수도 1500m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현초교(교장 이승무) 축구부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육상 선수들을 격려했다.
하남시는 학교체육의 건전성을 도모하고 엘리트 체육을 육성하는데 앞장 서기 위해 올해 초·중·고교 11개교 16개 운동부에 연 38백 7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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