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김수영 기자]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벨트 중간에 위치한 가평에 주말동안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겨울놀이와 여행을 즐기며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피로를 확 풀고 돌아갔다.14일 가평군은 겨울 송어잡이축제가 열리고 있는 자라섬씽씽겨울축제장에

2012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남양주시의 주목할 만한 변화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분야별로 짚어본다. □ 인지도와 이미지가 더 높아졌습니다. 남양주시는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12년에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 슬로

입추가 지났지만 덥고 습한 날씨로 짜증스런 날이 이어지고 있다. 숨 막히는 콘크리트 숲에서 탈출하고 싶지만 멀리 가기에는 교통체증 걱정으로 떠나기 전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 주머니 사정역시 넉넉하지는 못하다. 이런 걱정을 덜어줄 피서지와 놀이터가 서울

미래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최대 수혜지인 여주군은 도․농복합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발돋움함에 따라 여주군을 시로 승격하기

경기 가평군에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관내 곳곳에 있는 호국영령들을 위로와 감사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남겨진 도리는 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참된 마음으로 추모하고 잊지 않는 것이다. 휴일이나 주

시골의 한 작은 학교가 소규모 통폐합 대상에서 최고의 교육 시설을 갖춘 ‘자율학교·혁신학교’로 업그레이드하며, 전통과 실력을 함께 갖춘 명문교로 변모하고 있어 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교육계가 주목하고 있는 학교는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에

13일 일요일 오후 제26회 이천도자기축제 마감을 일주일 앞둔 이천 설봉공원 프라이빗도자관에는 어린이와 부모 50여명이 도자기 그림 그리기에 몰두하고 있었다. 겨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어린이들이 많았지만 작업에 몰두하고 있어 분위기는 사뭇 정숙했다.

초여름 같은 날씨다. 문 밖에는 푸르름과 싱싱함으로 가득하다.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뭔가 손해를 볼 것 같은 마음을 들게 한다. 더불어 자연 속에 잠자리를 마련하고 풀벌레 소리 들으며 잠을 청할 수 있다면 봄을 몸속에서 녹여낼 수 있을 것 같다. 햇살

경기 가평군에서는 각 고을을 대표하는 민속 5일장이 번갈아 가며 열린다.장터 어디를 가도 가격을 흥정하고 푸짐한 덤에서 묻어나는 인심은 예전 그대로다. 시끌벅적하지만 생동감과 정이 흐른다. 요즘은 빠르게 찾아오는 더운 열기에 푸르름이 더해 가면서 할머

경기 양평군에는 남한강변을 따라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들꽃수목원이 있다. 유일하게 한강 주변에 조성돼 시원한 강 바람을 맞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장소다. 양평읍 오빈리에 위치한 들꽃수목원은 약 3만여 평의 정원에 야생화재배단지, 자연생태박물

이교범 하남시장의 공약사항이 취임 1년 반 만에 벌써 53.5%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5기 하남시장으로 당선된 이교범 시장은 “시민들게 약속드린 총43가지의 공약사항을 空約이 아닌 公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지하철

가을이 나무 끝에 매달려 있다. 이번 주말 낭만과 여유로움을 가득실은 경춘선 전철을 타고 자연에서 주는 아름다움과 풍성함이 가득한 가평으로 떠나보자. 지난해 12월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수도권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 가평은 각 역사마다 색

들녘이 온통 황금물결로 출렁이고, 하늘은 높디높아 눈이 시리도록 아픈 가을이 오면 외갓집에 놀러 가자. 갈 곳이 없으면 양평으로 발길을 잡아 정이 많고 인심이 넉넉한 신론리에 가보자. 그곳에는 김주헌 촌장이 운영하는 외갓집체험마을이 있다. 이곳에 들어

자연, 가족, 휴식 그리고 음악의 향연에 흠뻑 취하게 될 제8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경기 가평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린다. 7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아시아 최대의 재즈 페스티벌로 그리고 세계에서 최다 관

지루했던 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경기도 가평과 양평, 남양주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만한 여름휴가지가 곳곳에 숨어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청정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자연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올 여름 가족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3%가 산으로 둘러쌓여 산으로 시작해 산으로 끝나고 산 속으로 들어갔다가 산 속에서 나오는 고장이다. 산이 많으니 계곡이 많고 계곡이 많으니 하천도 많아 산과 계곡과 하천과 강을 모두 가지고 있는 고장이니 천혜(天惠)의 고장이라

“양평이 정말 달라지고 있습니다. 양평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구17만 시승격의 초석은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자 출발점입니다. 전국 제1의 생태 행복도시, ‘대한민국의 스위스 같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고품격도시로 향하는 도약의 토대

민선6대 의회가 개원한지 벌써 1주년이 됐다.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말이 새삼스러울 정도로 빨리 지나가고 있다. 양평군의회도 7월9일이면 새롭게 개원한지 1년이다. 양평군의회는 김승남 의장, 박현일 부의장, 김덕수, 이종식, 이상규, 송요찬, 윤

소외된 우리 이웃을 찾아다니며 신명나는 우리가락으로 희망을 일깨워주는 단체가 있다. 신필호(여.55.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이수자)씨 이끌고 있는(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지부 회원들이 바로 주인공들이다. 신필호씨가 지부장이다. 신 지부장

가평군에 위치한 ‘칼봉산 자연휴양림’과 야생수목원 ‘꽃무지 풀무지’는 자연속에서 편안함을 느끼기에 손색이 없다. 나들이 가기 좋은 6월을 맞아 계곡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포근한 칼봉산 자연휴양림과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초가 반기는 꽃무지 풀무지에서